2012/12/19

그리폰의 날개



~ 2nd Age ~

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
2. 그리폰의 날개
2-1. 8주년 기념
3. 정복제





배경음악 :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다른 이름으로 저장




2nd Age의 챕터2. 「그리폰의 날개」의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일본서버에 2013년 1월 8일에 적용,
한국서버에는 2013년 5월 쯤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4월 16일에 도입됩니다.







공식홈페이지 소개도 함께 보세요
http://dho.netmarble.net/specialSite/SecondAge/chapter2/part1.asp
http://dho.netmarble.net/specialSite/SecondAge/chapter2/part2.asp

항해일지 : http://dho.netmarble.net/academy/saillog/BbsContentView.asp?seq=9149687&searchstring=&searchstringoptionval=0&searchmonth=0&searchrange=0&cateId=0&choice=0&usememosp=0&SearchYear=2013&pageno=1




※주의
현재 이 게시물에서는 챕터2의 절반만 다루고 있습니다. 가이드 1편만 나왔습니다.
나머지 절반(가이드 2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 데 모두 공개되면 이 게시물도 갱신하겠습
니다.
1월 8일에 실제로 업데이트 되면 또 다시 새로고침하겠습니다.







 - 15세기로 여행을 떠나자!

게임 상의 세계 시계는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가리키게 됩니다. 이탈리아가 크게 번성,
그리고 오스만 투르크가 세력을 넓혀 지중해 제해권을 장악하려 하면서
원양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활로를 찾는 이베리아 두 나라가
역사의 무대에 서서히 등장하는 15세기가 무대가 됩니다.

'원조' 대항해시대의 느낌을 주는 시대로 플레이어를 초대합니다.



15세기 1401~1500




챕터1의 1501~1600을 가리키던 세계 시계가
챕터2에서는 1401~1500로 이동합니다.


업데이트 시점을 기준으로 -100년이 됩니다.
예를들어 업데이트 직전 16세기의 2/5시기였다면, 업데이트하면서 15세기의 2/5시기로 됩니다.





※한국서버 관련
일본서버에서 움직였던 모습이 한국서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면
셀레네 서버는 2/5시기 그대로, 헬리오스-폴라리스-에이레네 서버는 4/5시기 그대로인채 챕터2가 됩니다.

http://uwodb.blogspot.kr/2013/03/3.html 3월 서버별 역사적 사건 안내
에서 설명했던 것은 챕터2도입이 5월일거라 생각하고 쓴 글이라서 그렇습니다.








챕터2에서의 세계 시계는 15세기 범위 안에서 변동합니다. 
세기를 넘나드는 변동은 챕터3에서 가능합니다. 




























 - 챕터2에서의 2nd Age(역사적 사건, 트레져헌트, 황제선거, 가나돌)

① 역사적 사건 : 15세기로 이동에 의해 세계에 영향을 주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합니다. 


챕터2의 주요 사건을 소개합니다.




1415 포르투갈, 세우타 점령
옛부터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세우타에 포르투갈이 침공. 함락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엔리케 왕자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1427 아조레스 제도 발견
엔리케 왕자의 항해 장려 정책은, 아조레스 제도 발견이라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더욱 서쪽의 목표를 향한 거점 역할로 이 무인도의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1445 활판인쇄술
시기는 고려가 더 빨랐지만, 독일에서 구텐베르크의 실용적인 활판인쇄술이 발명됩니다. 
국력증강을 노리는 여러 나라들은 이 혁신적인 기술의 보급에 힘써 갑니다.
이것으로 인해 성경을 독점하던 카톨릭에 대항해 프로테스탄트가 퍼지는 종교개혁이 일어납니다.



1474년 카스티야 내전
포르투갈의 왕비가 된 후아나와, 아라곤 왕자와 결혼한 이사벨 사이의
카스티야 왕위 계승 분쟁은 두 나라를 말려들게 만든 치열한 싸움으로 번져갑니다.
교황의 중재로 카스티야 왕위와 카나리아는 이사벨이, 대서양 방면은 포르투갈이 차지하게 됩니다.
카스티야와 아라곤의 연합왕국은 훗날 에스파냐라고 부르게 되는 나라의 기반이 됩니다.



1492년 서회항로 개척
이사벨의 지원을 받은 제노바의 크리스토발 콜론(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은
고난의 항해 끝에, 그들에게 그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서쪽의 신대륙을 발견.
이 대륙의 이득을 둘러싸고 여러 나라의 경쟁이 시작됩니다.



이 외에도 역사적 사건은 더 있습니다.

http://uwodb.ivyro.net/kr/main.php?id=85000048 세계 시계

시기마다 있는 교역품, 도구점, 고정 레시피 정보는 자료가 없어서 직접 조사해야 합니다.
2/5시기에는 발렌시아에 쿠엔카타일이 다시 진열되기도 하나 봅니다.





② 트레져헌트 : 전설의 낙원 「아발론」의 수수께기에 다가가는 여러 테마가 추가됩니다.


함대 멤버와 함께 조합할 수 있게 됩니다.
퀘스트를 발견할 때 스킬 공유도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퀘스트를 받을 때 자력으로 받는다는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활용하기에는 애매합니다.

서고에서 독서의 렐릭피스 입수확률이 내려갑니다.....만 딱히 다른 건 할 게 없어서 이 방법을 계속 하게 됩니다.

http://uwodb.ivyro.net/kr/main.php?id=85000068&chp=6 렐릭피스 획득방법

진행 화면에서 필요스킬 표시, 퀘스트관련 렐릭피스 표시. 모험기를 밝혀낼 때 별도의 창으로 표시.












③ 황제선거 : 15세기의 황제후보가 등장합니다.

궁정고문에는 「궁정 점술사」라는 새로운 것이 등장합니다.



점 :
신성로마제국의 궁정점술사에 임명된 사람이 일시적으로 얻는
자기의 운명을 점치는 힘. 

또한, 궁정고문으로 임명된 플레이어의 친구와 길드원에게도 궁정고문의 일부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를들어 일반고문이 30%증가라면 일반고문의 친구와 길드원은 10%증가.


궁정예술가(공예), 궁정주방장(조리), 궁정복식사(봉제), 제국기사장(주조)은 행동력이 0이어도 생산가능합니다.



황제선거의 지원 콤보의 성립 조건을 조정... 이라는 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콤보가 성립할 때, 화면의 창을 닫으려면 확인 메시지를 표시.
(마우스 클릭하다가 가끔 캐릭터가 움직여서 NPC와 멀어지면 창이 닫히고 손해보는 경우가 있었는 데 이것을 뜻하는 설명일까요?)











④ 가나돌 : 제노바 출신의 「크리스토발 콜론(콜롬버스)」
그리고 거대한 배로 대규모 항해를 한 중국의 무장 「정화」등 15세기의 가나돌이 등장합니다.


오류인지 모르겠는데... 정화의 초상화를 보면 조선의 「사모」를 쓰고 있습니다.






가나돌 휘하의 NPC함대 : 적 격파 수에 의해 보상이 증가 (명목 같은 소비품의 획득수량이 증가한다는 뜻인지? 설명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한시간과 함께 적 격파 수 표시. 다양한 선박의 적이 등장. 일정 수 만큼 적을 격파해야 등장하는 가나돌도 있습니다.

가나돌 : 가나돌과 직접 교전에 걸리면 퇴각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16세기와 15세기의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난이도가 살짝 낮아지도록 조정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지도 : 측량스킬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함대 멤버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염단지가 막힙니다. 데미지가 10%에서 1%로.





특히 정화...  보선




대형복선 타고 나올까요? 혹시 이 배가 아닐까?

보선(宝船) : 기존 대형복선의 4배의 크기입니다.
소형바사, 유령선 처럼 NPC전용의 선박입니다.



거대한 몸집이지만 다른 상급 가나돌처럼 휙휙 돌기 때문에 미묘합니다. 접현 판정도 넓으니 참고.
접촉하는 것만으로 데미지를 받습니다.


http://uwodb.ivyro.net/kr/main.php?id=85000047&chp=12 2/5시기 가나돌 목록
http://uwodb.ivyro.net/kr/main.php?id=85000047&chp=14 4/5시기 가나돌 목록













 -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여겨지는 르네상스는 많은 문화인, 예술가를 배출합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었던 15세기의 이탈리아를 표현!
게임 상의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추가된 기능을 보세요.



제노바, 베네치아, 피렌체




① 제노바



게임 상의 제노바 국기


이렇게 생겼습니다ㅇㅅㅇ
3번째 줄에서 2번째



신성로마제국에 이어 또 다른 NPC국가 「제노바 공화국」이 등장합니다.
이것에 의해 제노바는 동맹항에서 본거지로 재설계됩니다.


 - 제노바 은행에서 개인농장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제노바 조선소에서 전용함건조를 할 수 있습니다.

 - 제노바 길드관리국에서 길드를 100개에서 200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10~20개도 못 채
우는데)

 - 대해전, 대투자전 후보가 되는 도시중에서 제노바는 제외됩니다.

 - 제노바에 투자는 여전히 가능하지만, 제노바 공화국의 점유율은 50% 밑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점유율이 줄어들겠지만 구입수량은 변경전과 차이없도록 적당하게 보정이 됩니다.


 - 제노바 용병함대, 제노바 상선대 등을 잡아 적대도가 오르면 제노바 입항 등의 제한을 받습니다.

제노바 적대도 올리기 싫은 분을 위해서 별도로 이름만 다른 지중해 상선대, 지중해 용병함대가 복제되어있습니다.
제노바 적대도를 올려도 제노바 정예함대(왕실함대)는 없습니다.
옛날 오스만 투르크가 추가될 때를 생각해보면, 훗날 언젠가 업데이트로 제노바 정예함대가 나올지도?









※ 제노바 공화국이란?

제노바는 11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교역으로 얻는 부를 바탕으로 발전한 도시국가입니다.
여러 귀족이 도제(국가원수)를 맡고 있었습니다.
한때는 카파 등 흑해에 식민지를 가지기도 하면서 유럽 정세에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도제 : 이탈리아어로 Doge. 공작(Duke)이나 지도자, '국가원수'의 뜻 입니다.
그러고보니 '교역소의 도제'와 겹쳐서 헷갈릴 수 있는 데, 이 쪽은 '교역소 주인의 제자'의 뜻입니다.

상징으로 그리폰(그리핀)을 사용합니다




제노바 국기가 잉글랜드 국기와 겹치기 때문에, 적당한 걸로 대신해 나오게 됩니다.







http://uwodb.blogspot.com/2012/09/blog-post_28.html 장기계획
http://uwodbmirror.ivyro.net/kr/eversong.php?no=6120 챕터2 - 제노바 공화국

3달 전에 작성한 장기계획에 댓글로 정보를 주셨습니다.

이름없음 : 제노바라면 제노바와 칼비가 제노바령으로 떨어져 나가려나요? 국기가 잉글랜드의 St.George 기와 제노바의 십자기가 거의 같은걸로 알고 있는데 흠...

이름없음 : 저 그리폰이 깃발역할 할 듯 하네요
제노바의 문장 (coat of arms)에 십자가를 양옆에서 받치고 있는 그리폰 두마리.
거의 같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같은거 아닌가요










NPC국가가 투자를 시작.
신성로마제국과 제노바 공화국이 주변의 도시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② 베네치아

챕터2의 새 요소(※아마도 이게 형상변환을 말하려는 것 같습니다)와 관련된 고정레시피가 추가됩니다.

아직 미완성입니다만 한 번 참고해보세요.
http://uwodb.ivyro.net/kr/main.php?id=152&chp=52 챕터2 추가 레시피


리스본과 베네치아를 잇는 정기선이 생기면서 베네치아로의 접근이 편리해집니다.
(그냥 피사-피렌체-베네치아로 클릭해서 가게 해줘...)







③ 피렌체

Tierra Americana의 길드 개척도시, 파리, 콜로세움, 옥스포드 등에 이어서
세계 시계에 대응하는 피렌체 레시피가 등장합니다.
시대의 특징을 잘 살려서 반영한 의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그... 캐릭터는 루크레치아 보르자



로마교황이 아버지인 이탈리아의 귀족 여성. 아버지나 오빠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며 살면서
한 때는 인생을 비관하며 수도원에 틀어박히기도 했지만
지금은 달관하고 인생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매혹적인 여자로 수많은 예술가의 창작 소재가 되었습니다.



챕터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루크레치아 보르자가 등장합니다.
시대와 관련하거나, 또는 그녀의 흥미를 끄는 것을 입수할 때
베네치아의 교회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것 입니다.






로딩화면에도 추가됩니다.










 - 부관에게 스킬1개 추가!

챕터2에서는 부관마다 고정된 스킬 이외에, 임의의 스킬 1개를 습득시킬 수 있습니다.
그 부관의 장점을 더욱 살리는 쪽으로도, 약점을 보완하는 쪽으로도 좋으니 취향에 맞게 키웁시다.

베네치아의 파라셀수스는 부관에게 신기한 힘을 주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해자의 풍부한 경험과 그의 연금술이 융합하여 고정 레시피로 「선장의 비전서」라는 아이템을 만듭니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부관은 스킬1개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부관의 레벨 합계가 50이상이면 습득할 수 있는 스킬 종류가 크게 늘어납니다.(스킬마다 조건이 있는가봅니다?)



부관 발레리에게 던지기기술을 넣고 있다.

아팔타멘토에 대기중이 아닌 동행하고 있는 부관이어야 합니다.
부관에 따라 레벨합계 어느 정도 오를 때마다 선택가능한 스킬이 늘어나지만, 아무리 올려도 부여할 수 없는 스킬도 있습니다.










캐쉬로 나오기 쉽게 생겼습니다.
아니면 1개는 기본이고, 추가로 늘려주는 캐쉬가 별도로 판매될까요.




 부관 능력 육성법.

가나돌, 침몰선, 남만무역 등에서 획득합니다.
생긴것부터 캐쉬아이템처럼 생겼습니다.
이것을 5개 모아 파라셀수스의 연금술로 선장의 비전서를 만듭니다.


부관 능력 육성법... 부관5명이면 25장... 모으기 힘듭니다.
대학 스킬 설정처럼 자주 바꿀 수 있는 그런 난이도가 아닙니다.




업데이트 첫날에는 에르난에 통상탄방어를 붙이기도 했는데, 곧바로 무효처리가 되었습니다.
부여할 수 있는 스킬 후보에는 뭔가 조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탄방어 스킬들은 모두 부여 불가능합니다.

가능 : 교신, 회항, 언어, 육상전, 학문(?), 발견(자물쇠따기는?)
불가능 : 탄방어





조건은 명확하지 않고 여러가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공예 or 주조 한쪽만 가능?
고양이사육 or 방화 한쪽만 가능?
조선은 남성캐릭터만?
터키어or아라비아어 + 공예 = 연금술?

일단 부관의 레벨합계가 50은 되어야 조사를 할 수 있고,
조건이 아니라 부관마다 거의 개별설정되어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부관스킬부여에 대해서는 한참 뒤에 공략집이 나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미지의 영역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부관 스킬부여의 정리

① 부관 능력 육성법을 5장 모은다. 침몰선, 남만무역, 가나돌 등 아니면 캐쉬일 수 있음.
② 선장의 비전서를 획득한다. 베네치아에서 부관 능력 육성법 5장으로 생산 아니면 캐쉬일 수 있음.
③ 원하는 스킬을 선택한다. 레벨 합계가 오르면 이 스킬 후보가 늘어날 수도 있다.











 - 「형상변환」으로 패션을 즐기자!

형상변환 = 장비품의 성능은 그대로인 채, 외형을 다른 장비품의 모습으로 바꾸는 것.

성능이 높은 옷을 입고 싶으면서 동시에 예쁜 옷을 입고 싶다.
그런 분을 위한 새로운 기능 「형상변환」이 등장합니다.


실제로는 페티코트(미니스커트)를 장비하고 있지만,
보이는 것은 사리(인도 옷)입니다.

별도로 설정하지 않은 나머지 모자, 손, 발 슬롯은
실제로 입고 있는 것 그대로 표시됩니다.


부관에게 「장비물품 수여」하던 것과 비슷합니다.
추가된 모자, 옷, 장갑, 신발 4슬롯. 이 빈칸들에 넣고 싶은 장비품을 넣으면 외형이 바뀝니다.

등록할 때에는 명성, 호칭 등의 조건을 만족하고, 입을 수 있어야 합니다. 등록이 되면, 그 후는 조건이 바뀌어도 됩니다.
(예를 들면, 한 번 교복으로 설정해놓으면 졸업하거나 호칭을 바꿔도 교복을 그대로 입고 있습니다.)
이렇게 등록할 때마다, 그리고 다시 꺼낼 때마다 특수가공도구라는 아이템이 소모됩니다.


부관선박에 선박부품을 장비하면 그 선박부품들은 기본50칸의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고 별도로 계산되지요?
그런 식으로 모자, 옷, 장갑, 신발의 4슬롯이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4개의 슬롯에 넣은 장비품들은 내구도 저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복장예절과 변장도는 원래의 장비품과 외형의 장비품 둘 중에 높은 쪽이 반영되기 때문에
변장도가 높은 옷의 외형으로 모험가를 한다거나 하는 약간의 실용성도 있습니다.




형상변환이라고 하면 단순한 눈요기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의 형상변환은
① 장비품 4슬롯을 활용한다
② 장비품의 내구도 저하를 막고 싶다
③ 복장예절이나 변장도를 높인다
같은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특수가공도구」라는 아이템으로 「형상변환」이 가능!
먼저 새로운 아이템 「특수가공도구」가 필요합니다.
베네치아의 주점 여급 에레오노라의 고정 레시피로 생산합니다.

http://uwodb.ivyro.net/kr/main.php?id=01800380

머리, 몸, 손, 발 4슬롯의 장비품이 해당됩니다.
다른 캐릭터의 화면에서도 「형상변환」된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은 그대로이지만, 복장예절과 변장도는 예외입니다. 두 옷 중에서 높은 값이 적용됩니다.

관련 링크 http://uwodbmirror.ivyro.net/kr/eversong.php?no=6007

기능에 필요한 저 아이템이 캐쉬로 나올 것 같습니다.

슬롯마다 1개씩 필요한 건 아니고, 갱신할 때마다 1개씩 소모되는 것 입니다.





※ 형상변환의 정리

① 특수가공도구를 획득한다. 베네치아에서 생산 아니면 캐쉬일 수 있음.
② 모자, 옷, 손, 발 4슬롯에 외형을 원하는 장비품을 넣는다.














 - 15세기에 활약한 선박이 등장

오스만 갤리스 Ottoman Galleass


해상에서 포격 전술을 확립한 오스만의 제독 「케말 레이스」가 타던 선박.
갤리온의 선체에 노를 붙인 특이한 모습입니다. 
포격과 백병 양쪽 모두 대응가능한 밸런스가 좋은 배입니다.



프랜시스 드레이크에게서 골든 하인드 선체를 획득하듯
케말 레이스에게서 오스만 갤리스의 선체를 획득합니다.




노를 젓는 갤리온이라.. 드디어 나왔네요! 꿈의 선박.
실제로 노를 젓는 지벡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산 가브리엘 Saint Gabriel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 항로개척 시기에 타던 카락.
원양 항해에 적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개량이 되어 있습니다.





산타마리아의 자료실(6개 학문에 +1랭크)이 부러운데
캐쉬선박이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걸로 하시면 됩니다.












 - 밤낮의 변화 조절

해상과 맞추다보니 너무 빠르다는 의견이 많아서,
도시와 육상에서의 밤낮의 변화가 느려지고 밤이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듭니다.

챕터2에서는 속도가 늦어지고, 낮 시간이 늘어납니다.







 - 일부 퀘스트에 다음 단계를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

초보,중급의 일부 퀘스트에서 다음 단계로 향하는 장소를 알려 주는 기능을 추가합니다.
퀘스트 창에서 힌트 버튼을 누르면 알려드립니다.



난이도가 5이하로 낮은 일부 퀘스트는 힌트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를 알 수 있습니다.





 - 캐쉬아이템을 통한 아팔타멘토 확장이 +2에서 +3으로 증가





 - 월드 클락의 변동으로 인해 교역품, 도구점, 고정 레시피의 변화가 있는 NPC를 클릭하면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 대해전 판정을 위한 투자금지 시간은 매주 수요일 14:30~16:00입니다.
이것은 역사적 사건의 발생과는 겹치지 않습니다.






 - 모바일 & 웹 (일본서버에만 해당)서비스 강화

제가 간절히 바라는! 국내도입이 시급한 모바일 & 웹 서비스가 있습니다.



동맹항현황, 시세보기, 길드사무소매장 검색 기능 등등이 무료 또는 유료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이드 2편이 나오면 내용을 더 추가하겠습니다.
1월 8일에 실제로 업데이트 되면 또 다시 새로고침하겠습니다.


2012/12/09

공중부양



공중부양 (+일어서서 개인상점 등)










 - 준비물 : 투클


꼭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이 「공중부양」의 단점 중 하나는... 자신은 보지 못 합니다.
다른 캐릭터가 볼 때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문에 제대로 하고 있는 지 제대로 되었는 지를
확인해야 하니 투클이 필요합니다.












 - 하는 법


계단이나 언덕을 찾습니다. 올라갈 방향으로 바라보고,
옆에는 잘 되고 있나 지켜볼 캐릭터를 세워둡니다.


대화입력창에 /sit 「앉는다」 또는 /kneel 「무릎을 꿇는다」를 입력합니다. Enter키는 치지 않고 입력만.
그리고 감정표현에서 춤춘다(/dance)에 마우스커서를 올려놓고 클릭할 준비를 하고
손가락은 키보드 W키에 올려놓고 누를 준비를 합니다.
(※여기서 W키 대신 S키를 누르면 전방향이 아닌 후방향으로 이동)












제가 직접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장면입니다.
「춤춘다」를 클릭하면서 아주 약간의 차이로 W키를 누릅니다(지속).
이게 너무 빨라도 안되고 너무 늦어서도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W키를 누르는 타이밍인데 이 설명은 여기까지가 한계이니 직접 해보시고 감각으로 맞추셔야 합니다.

「춤춘다」 클릭하고 W키를 쭉 누르면
공중부양하려는 캐릭터 시점에서는 춤을 추고 있는 데
지켜보는 캐릭터 시점에서는 앞으로 걸어서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타이밍이 나옵니다.

너무 빠르다 -> 양쪽 화면에서 걸어간다
너무 느리다 -> 양쪽 화면에서 춤춘다
성공 -> 한쪽 화면에서는 춤추고 한쪽 화면에서는 걸어간다

이렇게 실패하면, 춤이 끝나는 것을 기다리기 귀찮으니, Ctrl+F(앉는다)등으로 춤을 중단하고 다시 시도해보세요.


타이밍 맞추는 데 성공하면, 걸어가고 있는 그 상태에서 Enter키를 쳐서
처음에 입력했던 /sit 「앉는다」 또는 /kneel 「무릎을 꿇는다」을 실행합니다.


단축키 Ctrl + F 로 /sit 「앉는다」 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화면에서는 춤을 추다가 앉지만
남의 화면에서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다가 그 높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앉아
공중에 뜨게 됩니다. 




개인상점을 켜고, /kneel 「무릎을 꿇는다」로 해봤습니다.

높낮이는 올라가는 계단 높이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는 굉장히 높게 뜨더라도
실제로는 바닥에 앉아있는 판정이 되니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계속 이렇게 보이는 건 아니고, 로그아웃하거나 하게 되면 초기화됩니다.






 - 뒷이야기


어째서인지 개인상점 돗자리는 잘 안 깔아지네요.
연구할때는 어떻게 하다보니 양탄자 타고 앉은 모습이 있기도 했는데, 정확한 조건은 모르겠습니다.
일본서버에서는 어떻게인지 하던데, 뭔가 다른 모습도 있고
이 방법은 일본서버에서 퍼진 방법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Cruz del Sur에서 /춤이 추가되었고, 스크린샷들을 보면 이미 그 시기부터 기록이 있네요.
그게 이제서야 발견된 것 입니다.

계단이나 언덕같은 높낮이가 있는 근처. 춤추는 10초 쯤 안에 걸어갈 수 있는 범위의 제한이 있다는 것...
아무데서나 할 수 없다는 것이 또 단점입니다.







 - 과정

이 방법의 조사를 위해 시행착오 1주일은 걸렸네요. 1주일 전 쯤에 「공중부양」 스크린샷을 보았고
일본인들도 소수 지인들끼리 자기들끼리만 소근소근 공유하는 모습이더군요.
그렇다고 꼬치꼬치 물어볼 의향도 없고... 일본인들에게 직접 물어봐도 무방했겠지만
자력으로 알아내는 것도 나름 큰 재미였습니다.



힌트이자 단서라고 할 것은...
①「ㅇㅇㅇ는 춤을 추었습니다」는 로그가 남는다
②「자기에게는 안 보이고 남들에게만 보인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면 춤을 추면서 뭔가 입력을 한다는 건데...
W키 입력은 앞으로 걷는 것 말고도 평소에도
지도복사 발견 모션 건너뛰고, 던전 상자 획득 모션도 건너뛰고 수상하지요?
춤추면서 W키 입력하면 한쪽에서는 춤추고 한쪽에서는 걸어가게 되더군요.
뭔가 어떻게 될 것도 같은데.... 공중에 뜨지는 않고 도대체...

자신의 화면에서만 무릎을 꿇는 로그아웃, Ctrl + F 단축키 이것저것
여러가지 조합으로 섞어보기도 하고, 틈나는대로 시도해보다가

마지막에는 그 스크린샷들이 모두 「계단 근처」라는 공통점..! 을 파악했고
결국 이 비법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nd Age의 가나돌이 뜨고,
배틀캠페인 사령부 쪽에서 너도나도 한명 두명 공중부양하면서 슬슬 퍼지고 있나봅니다.






 - 응용편


반대로도 가능합니다.
계단을 살짝 올라가서 시작,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머리만 내놓게 됩니다.


제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낚시를 한다거나, 애완동물부르기 등등 여러가지도 해보세요.




아크로뱃 순간 캡쳐하기 또는 북유럽풍 아팔타멘토에서 계단에 세워놓고 카메라 돌리기 같은 건 그만.
창고 캐릭에 있는 산타클로스 의상도 꺼내시고 도바, 패티코트 등등



이제는 당당하게 보셔도 됩니다!












 - 덤

「공중부양」보다는 임팩트가 약하긴 하지만 「일어서서 개인상점」도 있습니다.


준비물 : /sit 「앉는다」가 불가능한 일부 의상들. 
주로 로브나 치마 등이 그렇습니다.
/kneel 「무릎을 꿇는다」만 되지요.



하지만 개인상점을 키면
/sit 「앉는다」를 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kneel 「무릎을 꿇는다」의 자세이지만 어쨌든 /sit 「앉는다」의 상태.



이게 꼭 필수는 아닌 데, 편하도록.
「시스템」 - 「단축키 등록」 - 「감정 표현」을
F1~F12에서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설정합니다. 


방법을 설명하는 중요한 화면입니다.
그 상태로 /stand 「일어선다」를 하면서
캐릭터가 자리에서 일어나는 동안
재빠르게 /kneel 「무릎을 꿇는다」를 합니다.


타이밍은 여유롭습니다. 일어서는 1~2초 안에 하면 되니까요.


「공중부양」은 남에게만 보이는 비법이었지만
이건 모두에게 일어서서 개인상점 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일어선 상태에서는 돗자리 + 8자메모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을 깨는 비법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앉아만 있던 장사캐릭, 가끔 윗공기도 마시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