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d Age ~
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
2. 그리폰의 날개
2-1. 8주년 기념
3. 정복제
4. 북방의 사자
2nd Age의 챕터3. 「정복제(정복 황제, 파티히 술탄)」의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일본서버에 2013년 4월 2일에 적용, 한국서버에는 2013년 8월 쯤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16일에 곧바로 챕터3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연히, 챕터2의 소규모 업데이트인 8주년 기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uwodb.blogspot.kr/2013/03/8.html 8주년 기념
- 세기를 넘어서 대항해시대를 여행하자!
챕터3에서는, 세계 시계의 년대가 15세기와 16세기를 넘나들게 됩니다.
르네상스가 한창인 시대부터 신대륙 발견, 그리고 향신료가 가져다 준 경제발전의 시대로 세계는 변해갑니다.
15세기(챕터2)부터 16세기(챕터1)에 유럽에서 일어난 기존 「역사적 사건」에 더하여
오스만 투르크와 동맹을 맺은 나라나 적대하던 나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확장을 합니다.
- 오스만 투르크와 유럽과의 관계
프레베자 해전에서 패한 유럽은 지중해의 패권을 되찾기 위해 다시 연합해 레판토 앞바다에서 결전을 도전합니다.
정복제(황제) 메흐메트 2세로부터 시작된 급속한 세력 확대는 15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유럽을 덜덜 떨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프랑스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과 군사 동맹을 맺고
공통의 적인 신성 로마 제국이나 에스파냐에 대항하고 영향력을 넓혀갔습니다.
- 역사적 사건
챕터3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주요 사건을 소개합니다.
흑사병(페스트) 유행 (1403년)
해상무역이 발달하면서, 전염병이 해로를 통해서 곳곳에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각지에서 흑사병의 공포에 시달렸고, 그 위협은 동방과 서양의 무역의 중심이었던 베네치아에도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피렌체 융성(1434년)
정적에게 밀려 피렌체에서 추방된 메디치 가문이었지만, 다음해 새로운 정변으로 피렌체로 돌아왔습니다.
메디치 가문의 당주 코시모 데 메디치는 막대한 재산을 가진 은행가로 그 힘을 발휘하고 피렌체 정치에 개입합니다.
이탈리아 반도 소란(1501년)
이탈리아에 프랑스의 개입이 계속되는 가운데, 체사레는 야망을 품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샤를 8세가 죽은 프랑스와 아버지인 로마교황이 동맹을 맺으면 그 프랑스 군의 힘으로 이탈리아 곳곳에 진군하고,
「이탈리아 반도의 통일」이라는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레판토 해전(1571년)
프레베자 해전 후에도 지중해의 제해권을 둘러싸고 유럽과 오스만 투르크와의 대립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스만 투르크는 베네치아령 키프로스 섬에 침공합니다.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한 카톨릭 국가는 연합 함대를 조직하고, 이에 맞서게 됩니다.
잉글랜드 동인도 회사 설립(1600년)
인도보다 더욱 멀리 동남아시아에 네덜란드가 홀로 도달했다고 하는 소식은 유럽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것은 아르마다에게의 승리 후 해양국가로서의 힘을 기르기 시작한 잉글랜드에도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잉글랜드는 국책으로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의 준비를 서둘러 진행시켜 갑니다.
- 도구점
마르세이유나 이스탄불의 도구점이 시대의 변화를 받아
새로운 것이 진열되는 것 같습니다.
샴시르, 스타사파이어머리장식, 돛도료20
- 트레져헌트 : 프랑스의 영웅 잔다르크의 전설에 도전하자!
트레져 헌트에 새로운 테마가 등장.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기나긴 백년전쟁에 나타난 「라 퓨셀」이라는 잔 다르크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 황제선거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황제선거에 새로운 후보, 내거는 정책에도 새로운 것이 나타납니다.
- 피렌체 레시피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피렌체에서 새로운 레시피가 등장합니다.
- 체사레 보르자
르네상스 시기에 활약한 보르자 가문의 명사가 등장
루크레치아 보르자의 오빠 체사레 보르자가 도시 인물 NPC로 등장합니다.
로마교황이 아버지인 이탈리아의 귀족이며, 추기경, 교황군 총사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력을 가지는 인물로, 철저한 성과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라도 채용하는 냉철함은, 적과 자기 편에 상관 없이 두려움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 각 나라의 유명한 주력 전함이 등장!
챕터3에서는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주력 전함이 등장합니다.
산 펠리페 San Felipe : 에스파냐 함대의 주력으로 건조된 전열함입니다. (전열함 + 마닐라갤리온?)
산타 카타리나 Santa Catarina : 고층의 선루가 위용을 자랑하는 포르투갈의 중카락 입니다. (새로운 돛 모델? 굉장히 커보이네요.)
- 도크 수납수 확장
도크 증설 의뢰서로 최대 4척의 배를 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기존의 1+1이었던 것이 1+3이 됨).
이것으로 한 캐릭터가 소지5척, 도크4척으로 총 9척의 배를 소지할 수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캡틴 가방도 2번 사용하도록 되면서 +5에서 +10까지 할 수 있습니다.
마침 이 두 캐쉬아이템을 한정판매 하고 있네요.
- 일부 선박의 신규건조나 강화의 필요 조선 랭크를 내립니다.
신규 조선/특수 조선의 필요 랭크 조정. 많은 선박의 조선 랭크가 낮아졌습니다.
- 항상 여름인 섬, 하와이
새해역 하와이 앞바다와 보급항 「하와이」가 등장합니다.
이것으로 아메리카와 동아시아 사이의 이동이 보다 편해집니다.
이 쪽 지나갈때마다 걸리적거리던게 뚫려서 좋네요
하와이 앞바다와 흑해에 75레벨업 경험치를 위한 NPC가 여러 종류 추가됩니다
- 레이스 보상 강화
순위권에 들면 개량 톱 로얄 세일, 부관 능력 육성법, 중장선미루 등을 랜덤으로 받습니다.
또한, 레이스 획득 경험과 명성이 오릅니다.
- 운하수송선 이동시간을 단축
카이로-수에즈 1분까지 가능
- 정기선 승선조건 완화
기한있는 퀘스트를 달성완료했다면 정기선에 승선할 수 있게 됩니다.
- 장비품의 내구도가 5 이하가 되는 경우, 내구도가 1 감소할 때마다 메시지를 표시
- 항해중에 나타난 거대생물의 이름을 표시
- 왕궁 보초의 대사를 변경(플레이어의 작위를 알아보고 겸손해졌습니다!)
지금보니 한국서버는 그대로 3클래스로 나뉘어있네요
- 황제선거에서 콤보의 보상 선택화면이 열리면 이동할 수 없도록 변경
멀리 움직이면 화면이 닫혀버려 보상을 날려버리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 창고의 용량을 넘어버리는 물자의 전용을 실시할 수 있게 변경. 초과분은 파기됩니다
- 자국 본거지의 은행에서도 아팔타멘토 취급 가능
이 경우 타국 본거지에서처럼 수수료가 생깁니다.
- 도시나 상륙지의 낮/황혼/밤/새벽 효과를 끌 수 있습니다.
「없음」으로 하면 2nd Age 확장팩 이전처럼 낮으로 고정이 됩니다
- 렉릭피스 입수 연출을 끌 수 있습니다
- 토푸카피 궁전 리뉴얼
- 일부 역사적 사건의 결말에서 모든 해역의 점유율이 변동하는 그런 영향이 있었는데,
이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든 해역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특정 해역으로 바뀝니다.
- 항해자 양성 학교의 중급 졸업배, 상급졸업배의 레벨이 낮아졌습니다
- 해상 전투중에 침수를 회복할 때 교역품 「해수」를 입수하지 않도록 변경!!
- 기세등등한 오스만 투르크와 프랑스에 새로운 육로가 등장
정복제 메흐메트 2세에 의해 급속히 성장한 오스만 투르크에 새로운 육로가 등장합니다.
또, 오스만 투르크와 군사 동맹을 맺은 프랑스도 그 영향을 받아 새로운 육로가 등장합니다.
① 파리-칼레 : 프랑스 소속 플레이어는 우대
② 수에즈-바스라 : 오스만 투르크 소속 플레이어만 이용 가능,
육로는 교역품 최대 200개까지 이동할 수 있고 이것으로 비용도 오릅니다.
어육 같은건 괜찮은데 남만무역 같은 귀한 교역품이라면 크게 오릅니다.
적대도에 따라 육로를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보니 오스만투르크에 압도적으로 불리하네요. 프랑스 적대도 때문에 파리-칼레 이용불가.. 수에즈-바스라는 행선지가 오스만 투르크 동맹이어야 하니
※
한국서버에 온전히 적용되어 있습니다.
- 마치며
정복제 업데이트라고는 하는데
오스만 투르크가 좋아진 점은 토푸카피 궁전 리뉴얼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