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9

정복제



~ 2nd Age ~

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
2. 그리폰의 날개
2-1. 8주년 기념
3. 정복제
4. 북방의 사자

2nd Age의 챕터3. 「정복제(정복 황제, 파티히 술탄)」의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일본서버에 2013년 4월 2일에 적용, 한국서버에는 2013년 8월 쯤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16일에 곧바로 챕터3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연히, 챕터2의 소규모 업데이트인 8주년 기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uwodb.blogspot.kr/2013/03/8.html 8주년 기념






 - 세기를 넘어서 대항해시대를 여행하자!

챕터3에서는, 세계 시계의 년대가 15세기와 16세기를 넘나들게 됩니다. 
르네상스가 한창인 시대부터 신대륙 발견, 그리고 향신료가 가져다 준 경제발전의 시대로 세계는 변해갑니다.

15세기(챕터2)부터 16세기(챕터1)에 유럽에서 일어난 기존 「역사적 사건」에 더하여
오스만 투르크와 동맹을 맺은 나라나 적대하던 나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확장을 합니다.



 - 오스만 투르크와 유럽과의 관계

오스만 투르크가 떠오른 정복제의 시대. 제국을 크게 넓힌 「정복제」 메흐메트 2세는 15세기 중반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고 다음 목표를 유럽으로 향합니다.
프레베자 해전에서 패한 유럽은 지중해의 패권을 되찾기 위해 다시 연합해 레판토 앞바다에서 결전을 도전합니다.

정복제(황제) 메흐메트 2세로부터 시작된 급속한 세력 확대는 15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유럽을 덜덜 떨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프랑스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과 군사 동맹을 맺고
공통의 적인 신성 로마 제국이나 에스파냐에 대항하고 영향력을 넓혀갔습니다.



















 - 역사적 사건

챕터3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주요 사건을 소개합니다.





흑사병(페스트) 유행 (1403년)
해상무역이 발달하면서, 전염병이 해로를 통해서 곳곳에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각지에서 흑사병의 공포에 시달렸고, 그 위협은 동방과 서양의 무역의 중심이었던 베네치아에도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피렌체 융성(1434년)
정적에게 밀려 피렌체에서 추방된 메디치 가문이었지만, 다음해 새로운 정변으로 피렌체로 돌아왔습니다.
메디치 가문의 당주 코시모 데 메디치는 막대한 재산을 가진 은행가로 그 힘을 발휘하고 피렌체 정치에 개입합니다.



이탈리아 반도 소란(1501년)
이탈리아에 프랑스의 개입이 계속되는 가운데, 체사레는 야망을 품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샤를 8세가 죽은 프랑스와 아버지인 로마교황이 동맹을 맺으면 그 프랑스 군의 힘으로 이탈리아 곳곳에 진군하고,
「이탈리아 반도의 통일」이라는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레판토 해전(1571년)
프레베자 해전 후에도 지중해의 제해권을 둘러싸고 유럽과 오스만 투르크와의 대립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스만 투르크는 베네치아령 키프로스 섬에 침공합니다.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한 카톨릭 국가는 연합 함대를 조직하고, 이에 맞서게 됩니다.



잉글랜드 동인도 회사 설립(1600년)
인도보다 더욱 멀리 동남아시아에 네덜란드가 홀로 도달했다고 하는 소식은 유럽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것은 아르마다에게의 승리 후 해양국가로서의 힘을 기르기 시작한 잉글랜드에도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잉글랜드는 국책으로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의 준비를 서둘러 진행시켜 갑니다.





 - 도구점

마르세이유나 이스탄불의 도구점이 시대의 변화를 받아
새로운 것이 진열되는 것 같습니다.

샴시르, 스타사파이어머리장식, 돛도료20





 - 트레져헌트 : 프랑스의 영웅 잔다르크의 전설에 도전하자!

트레져 헌트에 새로운 테마가 등장.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기나긴 백년전쟁에 나타난 「라 퓨셀」이라는 잔 다르크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 황제선거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황제선거에 새로운 후보, 내거는 정책에도 새로운 것이 나타납니다. 



 - 피렌체 레시피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피렌체에서 새로운 레시피가 등장합니다.























 - 체사레 보르자




르네상스 시기에 활약한 보르자 가문의 명사가 등장 
루크레치아 보르자의 오빠 체사레 보르자가 도시 인물 NPC로 등장합니다.
로마교황이 아버지인 이탈리아의 귀족이며, 추기경, 교황군 총사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력을 가지는 인물로, 철저한 성과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라도 채용하는 냉철함은, 적과 자기 편에 상관 없이 두려움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 배를 차분하게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 「Ship Rebuild(재구성)」등장!

강화할 배와 희생제물(※정식명칭이 아니고 제가 그냥 설명하려고 붙인 표현)이 될 배를 준비.
제물이 되는 배에서 좋은 쪽(원하는 쪽)을 추출해서 강화하는 배에 이 보너스를 넣는 것 입니다.


기존 조선에 더하여 다양한 모습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① 강화하려는 배를 선택
강화하려는 배를 선택합니다. 재구성에는 조선 스킬(공유 가능)과 두캇이 충분하면 됩니다.

② 제물이 되는 배를 선택
재료배는 재구성 완료 후에 사라지니 신중하게 선택합시다.
소형/중형/대형의 구분이 강화배와 동일해야 합니다.
선박부품이 장비중이면 자동으로 장비해제됩니다.

③ 보너스 선택
재구성에 사용하는 2척의 배와 그 성공율(싱크로율?)이 표시되므로 확인합시다.
배의 단계가 상승할 경우에는, 단계 보너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에서 보너스를 1개 고르고 [결정]버튼을 누르면 재구성이 됩니다.

즉석에서 완료되며 결과에는 성공과 실패가 있습니다.

실패 : 경험치가 쌓여 다음 재구성에서 성공하기 쉬워집니다(이 경험치는 선박을 해체하면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성공 : 배의 단계(1~3)가 올라갑니다
단계(1~3)에 따라 조타숙련도와 여러 강화성능의 상한값이 올라갑니다
강화성능이 오릅니다. 이것을 제외한 기존의 강화성능과 옵션스킬은 초기화됩니다.
경험치가 0으로 돌아갑니다
강화횟수는 그대로입니다(?)


획득하고 싶은 보너스를 선택하고 재구성에 성공하면, 그 보너스가 강화배에 붙으면서 초기화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니까, 강화를 시작할 때 0/0/0... 그리고 스킬 없음 등의 상태에서 시작하지요. 
그것이 0부터가 아닌 조금 오른 성능에서 출발하거나, 원하는 스킬이 하나 붙거나, 
강화성능 상한치가 (예를 들면 세로돛가로돛110이 그 이상으로) 오른 상태가 되니
강화에 더 유리하다는 뜻 같네요.





인디아맨을 위해 클리퍼를 제물로 하려는 모습입니다. 성공확률은 23%라고 하네요.
보너스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창고용량,선측포,스킬칸,가속 등 여러가지가 보이고
지금은 스킬인계(강화배 제물배 어느 쪽이든 가능)로 수리지원에 선택되어 있습니다.





 - 재구성으로 얻을 수 있는 보너스에는?

내구력강화
선회성능강화
창고용량강화
선측포추가
가속 강화1 : 배의 가속력을 상승시킨다
옵션스킬칸 추가1 :부여할 수 있는 옵션 스킬의 수가 2개에서 3개가 된다
스킬 인계 : 제물이 된 배의 옵션스킬을 부여한다

이 보너스는 같은 것을 여러개 획득 할 수 없습니다.
직격저지와 백병전회피는 스킬계승으로 인계할 수 없습니다.


(그나저나 가속강화1, 옵션스킬칸추가1이 있다는 건... 2나 3도 있다는 뜻?)





 - 선박분류 추가

탐험용, 수송용, 원양용 등 세부적으로 나뉘며 
이것은 제물배가 어떤 분류인가에 따라 오르는 강화성능이 달라집니다.







 - 각 나라의 유명한 주력 전함이 등장!


챕터3에서는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주력 전함이 등장합니다.



산 펠리페 San Felipe : 에스파냐 함대의 주력으로 건조된 전열함입니다. (전열함 + 마닐라갤리온?)














산타 카타리나 Santa Catarina : 고층의 선루가 위용을 자랑하는 포르투갈의 중카락 입니다. (새로운 돛 모델? 굉장히 커보이네요.)




 - 도크 수납수 확장

도크 증설 의뢰서로 최대 4척의 배를 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기존의 1+1이었던 것이 1+3이 됨).
이것으로 한 캐릭터가 소지5척, 도크4척으로 총 9척의 배를 소지할 수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캡틴 가방도 2번 사용하도록 되면서 +5에서 +10까지 할 수 있습니다.
마침 이 두 캐쉬아이템을 한정판매 하고 있네요.






 - 일부 선박의 신규건조나 강화의 필요 조선 랭크를 내립니다.
신규 조선/특수 조선의 필요 랭크 조정. 많은 선박의 조선 랭크가 낮아졌습니다.



























 - 항상 여름인 섬, 하와이

새해역 하와이 앞바다와 보급항 「하와이」가 등장합니다.
이것으로 아메리카와 동아시아 사이의 이동이 보다 편해집니다.



이 쪽 지나갈때마다 걸리적거리던게 뚫려서 좋네요



하와이 앞바다와 흑해에 75레벨업 경험치를 위한 NPC가 여러 종류 추가됩니다















 - 레이스 보상 강화

순위권에 들면 개량 톱 로얄 세일, 부관 능력 육성법, 중장선미루 등을 랜덤으로 받습니다.
또한, 레이스 획득 경험과 명성이 오릅니다.




 - 운하수송선 이동시간을 단축

카이로-수에즈 1분까지 가능




 - 정기선 승선조건 완화
기한있는 퀘스트를 달성완료했다면 정기선에 승선할 수 있게 됩니다.





 - 장비품의 내구도가 5 이하가 되는 경우, 내구도가 1 감소할 때마다 메시지를 표시




 - 항해중에 나타난 거대생물의 이름을 표시




 - 왕궁 보초의 대사를 변경(플레이어의 작위를 알아보고 겸손해졌습니다!)




 - 스쿨 채팅의 클래스수를 1클래스로 변경
지금보니 한국서버는 그대로 3클래스로 나뉘어있네요




 - 황제선거에서 콤보의 보상 선택화면이 열리면 이동할 수 없도록 변경
멀리 움직이면 화면이 닫혀버려 보상을 날려버리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 창고의 용량을 넘어버리는 물자의 전용을 실시할 수 있게 변경. 초과분은 파기됩니다




 - 자국 본거지의 은행에서도 아팔타멘토 취급 가능
이 경우 타국 본거지에서처럼 수수료가 생깁니다.




 - 도시나 상륙지의 낮/황혼/밤/새벽 효과를 끌 수 있습니다.
「없음」으로 하면 2nd Age 확장팩 이전처럼 낮으로 고정이 됩니다




 - 렉릭피스 입수 연출을 끌 수 있습니다




 - 토푸카피 궁전 리뉴얼





 - 일부 역사적 사건의 결말에서 모든 해역의 점유율이 변동하는 그런 영향이 있었는데,
이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든 해역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특정 해역으로 바뀝니다.




 - 항해자 양성 학교의 중급 졸업배, 상급졸업배의 레벨이 낮아졌습니다




 - 해상 전투중에 침수를 회복할 때 교역품 「해수」를 입수하지 않도록 변경!!



























 - 기세등등한 오스만 투르크와 프랑스에 새로운 육로가 등장

정복제 메흐메트 2세에 의해 급속히 성장한 오스만 투르크에 새로운 육로가 등장합니다.
또, 오스만 투르크와 군사 동맹을 맺은 프랑스도 그 영향을 받아 새로운 육로가 등장합니다.


① 파리-칼레 : 프랑스 소속 플레이어는 우대

② 수에즈-바스라 : 오스만 투르크 소속 플레이어만 이용 가능,

육로는 교역품 최대 200개까지 이동할 수 있고 이것으로 비용도 오릅니다.
어육 같은건 괜찮은데 남만무역 같은 귀한 교역품이라면 크게 오릅니다.


적대도에 따라 육로를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보니 오스만투르크에 압도적으로 불리하네요. 프랑스 적대도 때문에 파리-칼레 이용불가.. 수에즈-바스라는 행선지가 오스만 투르크 동맹이어야 하니


이것은 한국서버에서 삭제된 「육로」기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서버에 온전히 적용되어 있습니다.






 - 마치며

정복제 업데이트라고는 하는데

오스만 투르크가 좋아진 점은 토푸카피 궁전 리뉴얼뿐이네요.

지금은 간단한 소개글만 있고 실제 적용은 4월 2일입니다.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봐야 제대로 알겠네요. 
3월26일에는 소개글 2편이 올라오니 그때 다시 추가하겠습니다.


 - 4월1일 추가

일본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니 Ship Rebuild 기능은 도입을 보류한다고 하네요.
4월 2일의 챕터3 업데이트에서 바로 볼 수 없겠습니다. (설마 만우절?)


댓글 21개:

  1. 익명3/19/2013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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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3/20/2013

    3스킬돋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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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익명3/20/2013

    체사레 어쌔신즈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 만든 허구 인물인줄 알았는데
    실존인물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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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익명3/20/2013

    우음 그럼 강갑달아놓고 스킬 인계하면 제로브가 강갑을 쓰는날이 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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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익명3/20/2013

    리빌드는 대형만 가능하다는 정보를 본거같습니다
    시간되시면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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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3/20/2013

      아 번역기가 잘못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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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익명3/21/2013

    제물배 클리퍼에 고작 오락실 스킬 있었는데 스킬인계에 안떠있는거보면 제약이 많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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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익명3/21/2013

    군선위장도 인계가 가능할까요?

    그런데 가능해봐야 연안항해용이 아니라면 별 의미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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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익명3/22/2013

    캐시배는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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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익명3/23/2013

    왠지 이것도 강증 사용아닐까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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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익명3/26/2013

    캐쉬배도 당연히 됨
    일섭은 캐쉬배 없어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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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익명3/26/2013

    레판토 해전은 개입방식이 대해전 또는 가나돌이 될 듯 한데...

    코에이가 정신이 나가지 않는 이상 측현포 추가가 리빌드 적용된다 해도
    소형 = 3 중형 = 4 대형 = 5 체제로 계속 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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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익명3/26/2013

    산 펠리페...진정한 일등급 전열함의 위용이 느껴지는군요!! (그래봐야 4강에 군 75렙)

    그런데... 포르투갈 중 카락은 저게 뭐여... 지금 껏 나온 배들 중 문장이 가장 크게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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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익명3/26/2013

    수에즈 바스라는 홍해에서 활동하는 모험가분들한테는 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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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익명3/30/2013

    이거의 최대효율배는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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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익명3/30/2013

    이건 가만보니 선원 추가 장갑 추가 안되는거 보니
    제노르가 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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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익명4/04/2013

    그럼 개일전에 백요를달수있다는소리인가?? 그럼 ㅎㄷㄷ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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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익명5/08/2013

    유해망치는 업데이네 ㅋㅋㅋ 상인용배에 백요달겠구나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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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익명6/02/2013

    체사레... 엄청 무서운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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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익명6/21/2013

    산타 카타리나 룩봐라 돛저렇게 큰거 안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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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익명7/25/2013

    멘토 보상은 누구 한테 받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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