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7

세계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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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소개도 함께 보세요 http://dho.netmarble.net/SpecialSite/SecondAge_CP1/part1.asp





세계의 시간을 담당하는 「세계 시계」와,
세계 시계의 변동으로 발생하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소개입니다.




 - 세계 시계

세계 시계란, 대항해시대 배경의 변동을 가리키는 특별한 시계를 가리킵니다. 이게 World Clock인데,
일본 쪽에서는 서버를 월드라는 뜻으로도 부르는 걸 보면(예를 들면 헬리오스 월드, 에이레네 월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서버 시계」로 불러도 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도입되고 정식으로 사용될 명칭이겠지요.


「기록」메뉴의 「세계 시계」를 보면
1. 현재 어느 년대에 있는가
2. 어느 쪽으로 움직이려 하는가
를 가르쳐 줍니다.



세기(ⅩⅥ) : 챕터1은 1501~1600의 16세기로 고정입니다.
대항해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이 열린 16세기가 무대가 됩니다.

년대 : 이 16세기를 다섯으로 나눕니다. 
이 그림에서는 알아보기 어려운데 초승달,보름달 같은 모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반달모양인 현재는 3/5의 시기가 되겠지요?


시간의 진행 : 이 시계바늘은 그 시점에서의,
「역사를 나아가는 쪽」과 「역사를 거스르는 쪽」의 힘의 균형을 보여줍니다.
그림에서는 거의 팽팽하네요.

흐름 : 시간이 어느 쪽으로 돌아가려는 지의 방향과 그 강약을 보여줍니다.
시계반대방향으로 화살표 1개가 불이 들어온 이 그림에서는,
과거쪽으로 약하게 흘러가려고 하네요. 이대로 가다간 2/5시기로 바뀔 것 같습니다.






다른 그림을 보겠습니다. 
ⅩⅤ = 이 그림은 챕터2의 15세기입니다.
노란 보름달 = 년대를 보면 5/5시기네요.
중심의 화살표 = 역사를 나아가는 쪽으로 약간 기울었습니다
흐름 =  시계방향으로 한칸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2nd Age 업데이트로 세계 시계가 작동한 후 항구에서 만나는 앨리어스와의 이야기로 「역사를 나아가는 쪽」과 「역사를 거스르는 쪽」이 정해집니다.
그것으로 플레이어의 행동과 그 결과의 값은 세계 시계에 기록됩니다.

쉽게 말해서, 진보적인 대답이나 보수적인 대답 어느 쪽 인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함부르크에서 마차로 갈 수 있는 내륙도시 프랑크푸르트의 주점에 있는 앨리어스에게 말을 걸어서 재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 재도전에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의 평소 움직임에 영향을 주려는 행동으로는, 획득 경험치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뜻대로 조절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A. 역사적 사실대로 진행시킬 것인가 = 시계 바늘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인가
B. 실제와 다른 역사를 실현할 것인가 = 흐름을 거슬러 시계 바늘을 되돌릴 것인가

2nd Age의 세계에서는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년대가 앞뒤로 움직이는 것으로 세계는 여러가지 영향을 받습니다.
그 년대에 맞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하고 그 결과는 또 세계에 여러가지 영향을 줍니다.



※ 중간요약
평소에는 앨리어스와의 이야기 후의 획득 경험치,
그리고 「역사적 사건」 발생기간의 결말이 어떠한지에 따라서
다섯으로 나눈 16세기 범위 안에서 앞으로도 뒤로도 변동한다는 뜻 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특정 년대 한정으로 보이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트레저 헌팅, 황제선거, 가나돌의 2nd Age의 새 컨텐츠
2. 교역소의 진열상품
3. 도구점의 진열상품
4. 고정 레시피


http://uwodb.ivyro.net/kr/main.php?id=85000048 교역소, 도구점, 고정 레시피 목록





서버별로 나뉘어 다른 전개가 될 것 입니다.
일본서버를 보면 서버들이 모두 같은 년대로 시작, 플레이어의 투표로 시작년대를 1/5시기로 정했다고 합니다.








 - 역사적 사건




보통 한달을 기준으로 하는, 3개의 기간으로 구성된 역사적 사건의 주기


1. 발생기간 : 매달 1번씩 첫째주 화요일 21시에 판정. 구체적인 일정은 발생한 역사적 사건에 따라서 각각 정해져 있고 표시됩니다.

2. 영향기간 : 지난 주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의 결과에 따른 영향이 2주동안 지속됩니다.

3. 초기화기간(준비기간) : 관련된 모든 영향이 초기화됩니다. 세계 시계를 보며 다음 흐름을 눈여겨봅시다.

2013년 1월 22일을 기준으로 하여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실제로는 21:00시가 기준이기 때문에 표에서 ±1일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① 발생 : 22일 21시부터 첫주 7일. 1주일동안 플레이어들이 활약합니다.

② 영향 : 29일 21시부터 14일. 2주일동안 그 결과에 의한 영향이 지속됩니다.

③ 초기화(준비) : ~다음 발생(2월 19일)까지. 한동안은 역사적 사건과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날짜는 상황에 따라서 조정하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2nd Age 업데이트가 언제인지도 모르고 그게 꼭 첫주 화요일 일리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한국서버 형편에 맞게 조정이 될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주기 자체에 대한 이해겠지요.














다시 발생기간, 영향기간, 초기화기간에 대한 설명을 더 하자면.


1. 발생기간

역사적 사건이 발생하면 사건에 상세정보와 어떻게 개입하는가의 방법이 메시지로 표시됩니다. 7일동안 여기에 개입, 열심히 활약합시다.

플레이어의 국적에 따라서, 자국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영향이 높아지게 됩니다.



역사적 사건은 문화계, 상업계, 해양계의 3분류로 나누고 있고, 개입방식에 따라 7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은 그 3 x 7 = 21가지 조합 중에서 어느 분류이고 어떤 방식인지가 각각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해전 타입 : 기존 대해전과 같지만 공격국, 방어국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대투자전 타입 : 역사적 사건과 관련한 항구 그리고 수, 금, 일 3일동안 열립니다.

퀘스트 타입 : 대해전,대투자전,칙명같은 3/3슬롯에 받는 특별한 퀘스트입니다.

레이스 타입: 출발도시, 도착도시, 선박 사이즈 등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속도상승 보너스 도
있고 보통 레이스와 다릅니다

트레저헌팅 타입 :  이 역사적 사건 전용의 특정 트레저헌팅 대상이 등장합니다.

가나돌 타입 : 이 역사적 사건 전용의 특정 가나돌이 등장합니다.

황제선거 타입 : 이 역사적 사건 전용의 특정 후보들이 등장합니다. 발생 시 기존의 황제 임기와 겹치면 초기화하고 새로 황제선거가 시작됩니다.




특히, 발생기간에는 즉석에서 개입할 수 있도록 항구화면에서 「긴급귀환」버튼이 생기고 특정 항구로 즉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긴급귀환은 발생기간 중에 한 번만 사용 가능, 교역품을 싣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2. 영향기간



영향에는 역사적 사건 그 자체로 받는 영향이 있고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인한 결과로 받는 영향이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 자체의 영향(=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이 기본적인 영향.)

※단, 발생기간 중에 최소 1회 참여한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문화계 : 도시인물에게 발견물을 보고할 때에, 획득하는 두캇과 모험 명성이 증가
상업계 : 교역품 구입 가능 수 증가. 회계 스킬 랭크 +1
해양계 : 획득 전투 경험 증가

대해전 타입 : 획득 국가공헌훈장증서 증가(행운권 사용은 제외)
대투자전 타입 : 획득 교역 명성 증가
황제선거 타입 : 필요정치력10의 정책 랭크가 +1
가나돌 타입 : 격침당할 수 있는 기회가 5에서 6으로 증가
퀘스트 타입 : 퀘스트 보고할 때에, 획득하는 두캇과 소비품(발주서 등)의 수량 증가
레이스 타입 : 회항허가증 입수 수량 증가






발생기간동안의 플레이어의 활약 결과로 인한 영향


점유율 증가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국가의 점유율이 증가한다.
점유율 감소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국가의 점유율이 감소한다.
국위 증가 : 특정 국가의 국위가 증가한다.
국위 감소 : 특정 국가의 국위가 감소한다.
관세 증가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분류 교역품의 관세가 증가한다.
관세 감소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분류 교역품의 관세가 감소한다.
영지투자가능: 국가,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영지에, 타국적의 투자가 가능하다.
시세 증가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분류 교역품의 시세가 증가한다.
시세 감소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분류 교역품의 시세가 감소한다.
구입수량 증가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분류 교역품의 구입수량이 증가한다.
구입수량 감소 :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특정 분류 교역품의 구입수량이 감소한다.
투자효과 증가 : 국가,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투자에 의한 영향력 변동이 증가한다.
투자효과 감소 : 국가, 해역 또는 문화권에 속한 항구에서, 투자에 의한 영향력 변동이 감소한다.


사건의 영향 규모에 의해 변동폭에 차이가 있습니다.


문화권이나 교역품 등 특별한 지정이 없으면 '모두'가 대상이 됩니다.

Tierra Americana에서 추가된 기능, 
국위는 대해전을 일으키는 왕립함대의 활동과 관련이고,
영지투자가능은 잘 알다시피 점유율(영향력)을 뒤집을 수도 있겠지만, 소속국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 4/5시기에 발생하는 「아르마다 해전」의 영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아르마다 해전」의 「역사적 사건」속성은 해양계, 대해전타입이니

해양계 : 획득 전투 경험 증가
대해전 타입 : 획득 국가공헌훈장증서 증가(행운권 사용은 제외)

의 영향은 발생기간 중에 참여한 캐릭터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집니다.




「역사적 사건」마다 2~3가지의 결말이 있습니다.
①역사대로의 결말
②역사와 반대의 결말
③뜬금 없는 결말. 이것도 역사와 반대에 속하고 주로 무승부.

그러면 「아르마다 해전」의 결말로 인한 영향을 봅시다.


①역사대로의 결말 : 「잉글랜드, 무적함대를 가라앉히다」(잉글랜드의 승리)
카리브해에서 잉글랜드의 점유율 증가
잉글랜드의 국위 증가
북해에서 네덜란드의 점유율 증가

②역사와 반대의 결말 : 「무적함대의 권위 과시!」(에스파냐의 승리)
북해에서 에스파냐의 점유율 증가
에스파냐의 국위 증가
포르투갈에 속하는 도시에서의 관세 감소

③뜬금 없는 결말 : 「대해전 뒤에서의 외교전」(비김)
북해에서 베네치아의 점유율 증가
서지중해에서 프랑스의 점유율 증가
동지중해에서 오스만투르크의 점유율 증가













3. 초기화기간(준비기간)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뒤 1주일의 발생기간, 2주일의 영향기간을 지나고
3주째가 되면 「역사적 사건」은 완결합니다. 다음 「역사적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세계는 「역사적 사건」관련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챕터1. 「쌍두 독수리」의 주요 역사적 사건






카를 5세, 신성로마제국 황제 자리에 오르다(1519년)
에스파니아의 카를 5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즉위했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최대 전성기가 열립니다.



프레베자 해전(1538년)
오스만 투르크 함대와 카톨릭 연합 함대(에스파냐+베네치아+로마 등) 사이에 벌어진 해전입니다.
이 신성동맹 측 사령관은 베네치아에 감정이 있었던 제노바의 안드레아 도리아였고,
수적으로 불리했었던 오스만 함대의 공세에도 적극적으로 맞서지 않으며 패배합니다.



포토시 은광산의 개발(1545년)
에스파니아에 의해 발견된 볼리비아 남부의 은광산 입니다. 목표로 해왔던 엘도라도일까?
풍부한 산출량은 유럽으로 흘러들어가 경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전작 대항해시대 3편에서는 시세가 어느 순간부터 170%정도로 유지되는 것으로 구현되었던 걸로 압니다.)



에스파냐, 포르투갈을 병합(1580년)
유럽에서는 왕가의 혈통이 꼬여 두 나라가 한 군주를 섬기게 되는 상황이 때때로 있었습니다.
에스파냐의 국왕, 펠리페2세가
후사가 없어서 공석이 된 포르투갈 국왕을 겸하는 것으로 포르투갈이 에스파냐에 병합됩니다.



아르마다 해전(1588년)
종교 대립, 네덜란드의 독립을 지원, 그리고 카리브에서 해적행위를 하던
잉글랜드에 침공하는 에스파냐의 무적함대.
영국-프랑스 해협을 무대로 하는 두 나라의 해전이 펼쳐집니다.



이것 외에도 역사적 사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마치며

역사적 사건으로 인한 2~3가지의 결말중에서 한가지만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해놓았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은 결말의 영향은 알 수 없습니다.
결말로 인한 영향 이게 바로 핵심인데, 책에도 없고 비공개로 굉장히 숨기고 있는 느낌입니다.


댓글 9개:

  1. 익명7/17/2012

    역사덕후를 설래이게하는 업데이트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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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7/17/2012

    많은 정보가 아직은 없지만, 엄청 기대 됩니다.
    근데.. 앨리어스가 게임상에서는 좀 별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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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익명7/17/2012

    아 젠장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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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익명7/18/2012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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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익명7/18/2012

    오덕!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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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익명7/19/2012

    기대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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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익명7/19/2012

    신성로마제국 망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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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게임상에선 그렇게 색스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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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래 스토리는 존나좋고 프로젝트도 존나좋아
    문제는 cj새끼들이 존나 설탕 좍좍뿌려서 게임할맛 안나게 만드는게
    그게 제일 걱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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